김밥집 KimbapZip 의 일본생활 + 한국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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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0

일본 편의점 / 슈퍼 아이스크림 추천 : 유러피안 슈가콘 초코맛!!

오늘도 일본 슈퍼 총총총.먹고살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조달하러 갈 수밖에 없다 ㅋㅋ그런데 발견한 이것!! 냉큼 사왔다. 바로 유러피안 슈가콘 이라는 콘 아이스크림이다.저 한 박스에 5개 들어 있는데 콘 하나의 크기가 매우 작다. 한국 일반 구구콘의 3분의 1 크기?한입거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딱 적당히 조금만 먹고 싶을때 딱이다!!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그리고 상대적으로 콘 부분이 많아서 콘을 좋아하는 나는 만족스럽기도 하다.내가 아이스크림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이건 좋아한다. 일본 오면 추천하는 상품이다.1개씩 단품으로는 안 판다. 저렇게 박스로만 판매한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로 5개라서 뭐 부담없이 금방 먹을 수 있을것이다.오른쪽의 바닐라맛을 그동안 먹었었는데 초코맛이 나오다니... 초..

일본 주택가 산책 : 치바 이치카와시 산책할 만한 곳 (오오가시와가와 제1조절지 녹지)

한국 서울도 녹지의 비율이 높다고는 하지만여의도공원, 한강공원 등... 일부 위치에 엄청나게 큰 공원이 몰려 있어서 그런것 뿐이다.일본은 일반적으로 공원 자체가 많고, 큰 공원도 많지만 작은 공원도 동네 여기저기에 아주 많다.그리고 이름이 공원은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녹지 시설이 참 많다.내가 일본에서 아주 좋아하고, 부러워하고, 한국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다.大柏川第一調節池緑地 (오오가시와가와 제1 조절지 녹지) 도 바로 그런 곳 중 하나이다.홍수가 났을 때 수해를 막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비가 갑자기 많이 오면 이쪽으로 물이 흘러들 수 있게 하는 용도이다.물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면 주택가 등으로 넘치지 않게 되어 수해나 홍수를 막을 수 있는 것이..

거대한 일본 까마귀...ㅋㅋ 일본 일상 중 찍은 잡다구리한 사진들 방출 ㅋ

일본 산책 중에 여기저기에 늘 보이는 꽃나무들, 그리고 감귤나무들.관상용 귤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실제로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한다. 좀 시고 맛이 없어서 그렇지 ㅎㅎ가끔 겨울 지나고 봄이 되면 저 귤을 무료나눔하는 모습도 보인다.아무튼, 꽃보다 오래가고 보기에도 좋고 예뻐서 아주 괜찮은 것 같다.일본처럼 따뜻한 나라니까 가능하다.  내가 자주 가는 어느 절 상점가의 건널목,그리고 오픈 60주년이라는 어떤 가게의 메세지.... 엄청나다.그냥 별거 아니어 보이는 가게들이라도 일본은 한 자리에서 오래 하는 경우가 참 많다.노포가 많은 것, 일본의 부러운 점이다.  어느 농가의 마당 입구.저 곳은 늘 저렇게 튤립을 무인으로 팔고 있다.큰 것은 500엔, 작은 것은 300엔. 알아서 돈을 넣고 가져가는 식이다...

후나바시 호텐 (후나바시호덴) 역 근처의 소 축사.. 똥냄새 주의

약간 뜬금없지만 오늘은 일본 치바현의 후나바시호텐 (船橋法典 ふなばしほうてん)역 근처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후나바시 '호텐'이 맞는데 구글맵에는 후나바시 '호덴' 이라고 잘못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수정 요청을 해도 지명이라 그런지 잘 반영이 안되고 있다. 니시 후나바시, 후나바시는 많이 알고있지만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 후나바시 호텐이 있는 것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이치카와시와 후나바시시의 경계에 위치하며 완전히 주택가인 곳이다.그래도 여러 곳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 동네의 리뷰나 口コミ를 찾아보다 보면 이것저것 있는데그 중 신경 쓰이는것이 2개 있었다.1. 옆의 나카야마 경마장 때문에 차 막힘이 너무 심하다 (특히 주말에 엄청남)2. 후나바시호텐 역에서 이따..

롯폰기힐즈 츠타야 : 일루미네이션 보고 스벅 한잔하며 들르기 딱 좋은 코스

롯폰기힐즈는 뭐 이미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겨울 이맘때쯤에는 일루미네이션이 꽤 예쁘다.롯폰기힐즈는 전체적으로 살짝 경사가 있는데 위에서 보는것보다 아래에서 보는게 더 예쁘다.그리고 그 내리막길의 끝 (도쿄타워 방향) 에 츠타야가 있다. 츠타야는 서점이다.그런데 보통 스타벅스 안에 같이 입점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책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간처럼 꾸민 것이다.예전에 츠타야가 처음 생겼을때는 이것이 꽤 혁명적? 이라는 평가였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그래도 좋은 아이디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일루미네이션 옆의 츠타야 간판이 예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어서 저런 예쁜 분위기로 꾸며두었다.롯폰기 힐즈에 있는 츠타야라서 그런지 좀더 고급스러움에 신경을 쓴듯하..

명란바게트 만들기 : 명란젓, 마요네즈, 파, 설탕만 있으면 됨 ㅋ

명란젓이 많이 생겼다.명란젓은 뭐 어떻게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걸 시도해보기로 했다.바로 명란 바게트 만들기.빵집에서 사먹으면 뭐 대단한것 같지도 않은데 (?)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만들어 보기로.일단 슈퍼에서 식빵과 바게트 빵을 사왔다. 명란 바게트 만들기 재료는 다음과 같다.명란젓 (껍질 벗기거나 떼어내고 알맹이만)마요네즈 (버터도 있으면 좋음)설탕 (알룰로스 등 0칼로리로 대체 가능)파 (와사비 넣어도 맛있음)정말 너무나 간단함....일단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요네즈와 버터는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다.... 근데 칼로리가 쑥쑥 올라가겠지.설탕과 파는 적당량만. 나는 파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파맛이 좀 강해져서 어른의 명란빵이 되어버렸다.파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지도.적당히 펴바..

도쿄 맛집 : 구글맵에서 Ado Kebab House 찾아보기! 인생 케밥임

뭔 도쿄까지 가서 케밥이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일본 도쿄는 서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사람이 많고 다양한 문화가 많다.맛있는 일본 맛집이 많은 건 당연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맛집도 한국보다 훨씬 많다.특히 나는 그 중에서 케밥을 좋아하는데, 사실 도쿄에 와서 푹 빠지게 되었다.한국에서는 케밥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몰랐지...내가 좋아하는 케밥집이 신오쿠보에 한곳, 칸다에 한 곳 있는데신오쿠보는 소스가 좀 많다보니 깔끔하게 먹기 힘들고 기름지다는 의견도 있고테이크아웃 밖에 안되다 보니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서 칸다역 쪽의 가게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름은 바로 "아도 케밥 하우스" 라는 곳이다. 구글맵에는 영어로 Ado Kebab House 라고 등록되어있다.보통 ado 까지만 쳐..

티스토리 블로그 하지마세요? 고민이 많이 된다 ㅋㅋ

나는 블로그를 한지 굉장히 오래되었고 나름 파워블로그도 해봤었지만해외생활을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접었고 그냥 음지에서 가끔 끌릴 때만 하고 있다.그런데 요즘 다시 블로그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좀 알아봤더니 그동안 생태가 많이 바뀌었더라.이글루스 라고 하는 설치형 블로그는 애저녁에 사라졌고티스토리도 자체광고? 형태로 바뀌었으며 예전보다 네이버에서 노출이 엄청 안 되게 바뀐것 같았다.내가 한국에서 살고있다면 그냥 고민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할 것이다.왜냐하면 1. 오래 해서 이미 엄청 익숙하고 편하니까.2. 체험단 등을 하고 현물을 받기에 좋으니까.3. 네이버 지도, 카페 등 여러 다른 곳에 연동이 가능하고 활용도가 좋으니까. 등등하지만 나는 해외에 살다보니 블로그가 상위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체험단을 할 ..

반건시 만들기 ㅎ 나무 꼭지가 남아있어야 만들기 편하다

작년부터 하기 시작한 곶감 만들기.사실 식구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그렇게 많이 필요없고 또 그렇게 많이 먹는것도 아니다.그냥 가을 이맘때쯤 기분내기 위해서랄까.한국 사람들도 곶감을 만들지만 일본 사람도 똑같다.늦가을부터 겨울까지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마당에 주렁주렁 곶감이 널려 있는 경우를 꽤 볼 수 있다.나는 12개 정도만 만들었다 ㅎㅎ반건시 정도가 좋아서 그냥 적당히만 마르면 먹을 생각이다.아마 반건시까지는 3주 정도 걸릴 것 같다.혹시 새나 벌레가 꼬일까 해서 나름 그물도 해놨다 ㅋㅋㅋ 곶감 만들기는 뭐 그냥 껍질을 깎아서곶감걸이에 걸거나 끈에 묶어서 달아 두면 된다.그런데 중요한건 꼭 감에 나뭇가지 꼭지가 남아있는게 좋다.그래야 걸 때 편하기 때문이다.나무 꼭지 없이 감을 따버리면 걸 때 엄청 ..

아주 오랫만에 들어온 티스토리 블로그, 반가워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티스토리 블로그.오랫동안 잠재우다가 요즘 다시 발굴? 해서 간만에 글을 써 보는 중이다.예전에는 여러가지로 답답할 때 들어와서 한풀이 식으로 글을 주로 썼는데이제는 그냥 가벼운 일상, 리뷰, 정보성 등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한다.간만에 들어와더니 티스토리도 많이 바뀌었고.. 지금도 만지면서 너무 헷갈린다 ㅋㅋ스킨도 지금 너무 심플해서 예쁜걸로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건지 ㅎ그래도 다시 만나서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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