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리타산 신쇼지에 놀러갔을 때 북적북적한 상점가와 절 경내에 잠시 지쳐 쉴 만한 곳이 없나 찾아봤다.구글맵을 보니 약간 떨어진 곳에 쿠리야마 근린공원이 있었다.잠깐 화장실도 들르고, 손도 씻고, 간식도 먹고, 벤치에도 앉아서 쉴까 하고 향했다. 구글맵을 봐도 알겠지만 공원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게이세이선이 지나가는것을 알 수 있다.공원 한가운데로 지나가는건 아니고 고가다리 처럼 해서 위로 지나간다 ㅎ저 모습이 나름 재미있고 신선하다 ㅎㅎ다리 밑에 바로 지어진 가정집처럼 보이는 건물도 신기했다. 넓은 풀밭이 펼쳐져 있고 아이들과 엄마들, 젊은 커플이 와서 캐치볼 등을 하며 놀고있었다.벤치와 테이블이 여기저기 있어서 쉬기에 편하고, 깨끗한 공중 화장실도 있고,옛날 기차를 전시해 둔 장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