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인천 쪽은 별로 가본적 없고 부평지하상가도 당연히 가본적이 없었다.인천에 갔다올 일이 생겨서 돌아오는 길에 한번 가볼까 하고 들르게 되었다.부평역에 일단 내렸는데 완전 멘탈붕괴가 왔다.네이버 지도, 구글맵을 봐도 입구나 출구가 어딘지 모르겠고 방향도 모르겠는것이다.그래서 근처 상가 주인에게 말을 걸었더니 처다보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퉁명스럽게 반응하는 것이다.그리고 심지어 잘못된 길을 대충 알려줬다. 그리고 대화 거부. 개 불친절.정말 기분나빴다. 그럼 그 자리에서 상가를 하지 말던가...부평지하상가에 딱 오자마자 첫인상이 별로였고 기분이 나빠졌고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결국 내가 헤메다가 가는법을 알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인천 부평지하상가는 워낙 커서 대충 부평역 어느 출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