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가는 치바 이치카와시 호케쿄우지 (법화경사) 근처에 보면절 상점가가 있고, 그 근처는 거의 다 주택가고, 갑자기 세이카엔 이라는 정원의 입구가 있다.밖에서는 정원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 정원이? 들어가도 되나? 하고 살짝 망설였지만무료이고 궁금해서 들어가보기로. 사진을 구석구석 워낙 많이 찍어서 모아서 정렬.세이카엔은 확실히 정원이 맞긴 한데 사실 정원이라기보다는 동네 녹지 같은 느낌이다 ㅎㅎ입구가 2개인데 절 상점가와 반대편 골목길에 각각 하나씩 있어 두 길을 이어 주는 느낌이었고실제로 지역 주민들이 이곳을 통로 삼아 다니고 있었다.그냥 길로 다니는 것보다 이런 녹음과 정원을 감상하며 다닐 수 있다는게 뭔가 부럽고? 좋아보였다.주민들이 앉아서 쉬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