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도쿄까지 가서 케밥이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일본 도쿄는 서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사람이 많고 다양한 문화가 많다.맛있는 일본 맛집이 많은 건 당연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맛집도 한국보다 훨씬 많다.특히 나는 그 중에서 케밥을 좋아하는데, 사실 도쿄에 와서 푹 빠지게 되었다.한국에서는 케밥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몰랐지...내가 좋아하는 케밥집이 신오쿠보에 한곳, 칸다에 한 곳 있는데신오쿠보는 소스가 좀 많다보니 깔끔하게 먹기 힘들고 기름지다는 의견도 있고테이크아웃 밖에 안되다 보니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서 칸다역 쪽의 가게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름은 바로 "아도 케밥 하우스" 라는 곳이다. 구글맵에는 영어로 Ado Kebab House 라고 등록되어있다.보통 ado 까지만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