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 KimbapZip 의 일본생활 + 한국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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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 잡담 + 산책 4

집에서 아마자케 만들기 넘 간단했네.. (일본 슈퍼의 술 만드는 누룩으로)

일본 슈퍼 갈 때마다 항상 눈에 띄이고 궁금한 것...당연히 한국에는 없는 아이템들인데왼쪽은 아마자케 (일본식 식혜, 감주) 오른쪽은 감주를 만들 수 있는 누룩이다.누룩은 糀(こうじ) 코우지 라고 하는데 그냥 쌀 반죽? 밀가루반죽? 덩어리? 처럼 생겼다. 검색해보니 저걸로 집에서 아마자케 만들기를 할 수 있는데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좀 김이 빠질 정도다.그냥 50~60도의 물에 저 누룩을 넣고 잘 젓고8시간 동안 그 온도를 유지하며 보온하면 그냥 아마자케가 되는것이다.그래서 보온병, 요구르트메이커, 밥솥 등으로 만들 수 있었다.한국 식혜 만들기 보다도 훨씬 쉽다. 집에서 스스로 아마자케 만들기를 하면 내가 좋아하는 농도나 맛으로 할 수 있고설탕을 안 넣고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괜찮지 않나 생각된다...

거대한 일본 까마귀...ㅋㅋ 일본 일상 중 찍은 잡다구리한 사진들 방출 ㅋ

일본 산책 중에 여기저기에 늘 보이는 꽃나무들, 그리고 감귤나무들.관상용 귤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실제로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한다. 좀 시고 맛이 없어서 그렇지 ㅎㅎ가끔 겨울 지나고 봄이 되면 저 귤을 무료나눔하는 모습도 보인다.아무튼, 꽃보다 오래가고 보기에도 좋고 예뻐서 아주 괜찮은 것 같다.일본처럼 따뜻한 나라니까 가능하다.  내가 자주 가는 어느 절 상점가의 건널목,그리고 오픈 60주년이라는 어떤 가게의 메세지.... 엄청나다.그냥 별거 아니어 보이는 가게들이라도 일본은 한 자리에서 오래 하는 경우가 참 많다.노포가 많은 것, 일본의 부러운 점이다.  어느 농가의 마당 입구.저 곳은 늘 저렇게 튤립을 무인으로 팔고 있다.큰 것은 500엔, 작은 것은 300엔. 알아서 돈을 넣고 가져가는 식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하지마세요? 고민이 많이 된다 ㅋㅋ

나는 블로그를 한지 굉장히 오래되었고 나름 파워블로그도 해봤었지만해외생활을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접었고 그냥 음지에서 가끔 끌릴 때만 하고 있다.그런데 요즘 다시 블로그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좀 알아봤더니 그동안 생태가 많이 바뀌었더라.이글루스 라고 하는 설치형 블로그는 애저녁에 사라졌고티스토리도 자체광고? 형태로 바뀌었으며 예전보다 네이버에서 노출이 엄청 안 되게 바뀐것 같았다.내가 한국에서 살고있다면 그냥 고민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할 것이다.왜냐하면 1. 오래 해서 이미 엄청 익숙하고 편하니까.2. 체험단 등을 하고 현물을 받기에 좋으니까.3. 네이버 지도, 카페 등 여러 다른 곳에 연동이 가능하고 활용도가 좋으니까. 등등하지만 나는 해외에 살다보니 블로그가 상위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체험단을 할 ..

아주 오랫만에 들어온 티스토리 블로그, 반가워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티스토리 블로그.오랫동안 잠재우다가 요즘 다시 발굴? 해서 간만에 글을 써 보는 중이다.예전에는 여러가지로 답답할 때 들어와서 한풀이 식으로 글을 주로 썼는데이제는 그냥 가벼운 일상, 리뷰, 정보성 등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한다.간만에 들어와더니 티스토리도 많이 바뀌었고.. 지금도 만지면서 너무 헷갈린다 ㅋㅋ스킨도 지금 너무 심플해서 예쁜걸로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건지 ㅎ그래도 다시 만나서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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