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힐즈는 뭐 이미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겨울 이맘때쯤에는 일루미네이션이 꽤 예쁘다.롯폰기힐즈는 전체적으로 살짝 경사가 있는데 위에서 보는것보다 아래에서 보는게 더 예쁘다.그리고 그 내리막길의 끝 (도쿄타워 방향) 에 츠타야가 있다. 츠타야는 서점이다.그런데 보통 스타벅스 안에 같이 입점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책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간처럼 꾸민 것이다.예전에 츠타야가 처음 생겼을때는 이것이 꽤 혁명적? 이라는 평가였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그래도 좋은 아이디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일루미네이션 옆의 츠타야 간판이 예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어서 저런 예쁜 분위기로 꾸며두었다.롯폰기 힐즈에 있는 츠타야라서 그런지 좀더 고급스러움에 신경을 쓴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