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본 슈퍼 총총총.
먹고살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조달하러 갈 수밖에 없다 ㅋㅋ
그런데 발견한 이것!! 냉큼 사왔다. 바로 유러피안 슈가콘 이라는 콘 아이스크림이다.
저 한 박스에 5개 들어 있는데 콘 하나의 크기가 매우 작다. 한국 일반 구구콘의 3분의 1 크기?
한입거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딱 적당히 조금만 먹고 싶을때 딱이다!!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콘 부분이 많아서 콘을 좋아하는 나는 만족스럽기도 하다.
내가 아이스크림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이건 좋아한다. 일본 오면 추천하는 상품이다.
1개씩 단품으로는 안 판다. 저렇게 박스로만 판매한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로 5개라서 뭐 부담없이 금방 먹을 수 있을것이다.
오른쪽의 바닐라맛을 그동안 먹었었는데 초코맛이 나오다니... 초코덕후인 나는 이건 못참지...
여행오면 일본 슈퍼나 편의점에서 한번 슥 찾아보기.
이렇게 사과파이? 맛의 잼? 이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한국도 아이스크림은 맛나는게 많긴하지만 일본도 유제품이 발달해 있어서 전체적으로 괜찮다.
이건 거북알인데? ㅎㅎㅎ 한번 뜯으면 다 먹을때까지 입을 뗄 수 없는 그 아이스크림 ㅋㅋ
하지만 초코맛이 아니고 바니랄라맛인듯 하다 ㅋㅋㅋ
이것도 6개가 한 세트 ㅎ
세이조이시이 成城石井 브랜드의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아이스 아이스크림.
세이조이시이가 일본 여행 오는 사람들에게 나름 유명한것 같다.
난 굳이 사먹진 않았는데 일반 아이스크림보다는 확실히 특별한 맛일듯하다.
그 외에 관심 있었던 과자들.
한국 과자들 보면 괜시리 정겹다.
그런데 더 불닭 맛 과자는 처음 봤다 ㄷㄷㄷ 한국에도 있나?
우유팩에 들어있는 형태의 두유는 처음 본데다
두유 + 오카라(비지) 맛은 또 처음봐서 넘 궁금해서 사봤다.
한국의 삼육두유와 베지밀을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일본 두유는 기본적으로 맛이 없다.
이번에 산 두유는 맛이 어떨지 기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