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 KimbapZip 의 일본생활 + 한국공부

일본/일본 : 여행

오키나와 렌트카 가격 내돈내산 후기 : 자란에서 4박5일 10만원에 예약함 (라시마)

KimbapZip 2025. 2. 15. 08:00
728x90
728x90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멘소~래 라고 쓰여진 간판이 도착한 사람들을 맞이해준다.

어서오세요! 라는 오키나와 사투리이다.

 

나는 일본여행에서 렌트카를 예약할 때는 주로 자란넷을 이용한다.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여행 사이트이다.

요새는 한국어 지원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한국어 사이트는 좀 내용과 구성이 다른것 같으니

그냥 일본어 오리지널판을 구글맵 번역기 돌려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란넷 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jalan.net/rentacar/

 

全国3800店舗以上のレンタカー比較・予約!じゃらんレンタカー|10,000円クーポンも

レンタカー予約でポイント2%貯まり、全国3800店舗以上から選べるじゃらんレンタカー!10,000円クーポン配付、キャンペーン,セールも開催中。トヨタレンタカー、ニッポンレンタカー、日産

www.jalan.net

 

 

암튼 자란넷에서 예약한 오키나와 렌터카를 픽업하러 송영버스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나하 공항의 6번 게이트 앞에 서 있던 라시마 렌터카의 송영버스.

업체 이름은 라시마 이다

버스는 1시간에 2번 왔다갔다 한다.

정각에 한번, 30분에 한번.

 

 

 

공항에서 좀 떨어져 있었다. 송영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걸렸다.

뭐 그래도 시간에 쫓기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싼 편이었으니까 상관없다.

 

 

 

 

렌트카 업체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키오스크가 날 맞이해서 놀랐다.

사람이 대응해 줄 줄 알았는데...

물론 옆에 도와주는 직원이 있으니 문제는 없다.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 버전도 있는것 같았다.

 

자란넷에서 예약한 예약번호 또는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내역이 뜨는데

맞는지 확인한 후

본인의 면허증 등을 오른쪽 스캐너에 올려서 셀프로 스캔을 하고

카드기에서 결제까지 하면 완료된다.

 

와... 렌트카 회사까지 키오스크가 도입되다니 놀랍다...

 

참고로 오른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노랑+초록 마크는 초보자 마크이다.

외국 운전이 자신없고 처음이다 하는 사람은 저 마크를 차에다가 부착하면 된다.

그 외에도 충전용 시가잭, 핸드폰 케이블 등등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내가 자란넷에서 빌린 렌트카 가격은 4박 5일에 1만 1천엔이었다.

한국돈으로는 약 10만원 정도이다.

사실 1만 2천엔이었는데 1천엔 쿠폰이 있어서 적용했더니 더 싸졌다.

예약은 3~4개월 전에? 좀 미리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주변 일본 지인들에게 말해도 "진짜 싸게 빌렸다!" 라고 다들 놀랐다.

 

차종은 경차 중에서도 제일 작은 사이즈이다.

두명이서 탈거고 며칠만 탈거니까 뭐 상관없다.

관리는 깨끗하게 잘 된 편이었고 11만키로 정도 주행한 차였다.

네비게이션이 있고, ETC카드 있고, 금연차였다.

 

나는 일본여행을 여기저기 숱하게 다니면서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봤었는데

렌트카는 진심 자란넷이 제일 싸다는 걸 매번 느낀다.

그래서 여기에서밖에 예약 안한다.

 

 

 

 

이건 돌아가는 날이다. 

근처의 주유소에서 만땅으로 주유를 한 후 반납한다.

 

 

 

이 라시마라는 렌터카 업체는 공업지대 겸 주택가? 같은 곳에 있는데 

마침 근처에서 공사중이어서 길이 조금 헷갈렸다.

하지만 어려운 길은 아니라서 무사히 반납 완료.

 

 

 

 

다시 돌아온 렌터카 사무실.

렌트카 반납할 때는 키오스크 업무는 필요없다.

그냥 차 상태 확인하고, 키 건네주고, 끝.

 

 

 

공항까지 운영되는 송영버스는 1시간에 2번 있다.

정각 00시, 그리고 30분에 각각 1번씩이다.

렌트카 회사 송영버스 치고는 그렇게 자주 운영하는 편은 아니니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좋을 듯하다.

 

 

 

다시 오키나와 나하 공항으로 돌아와서 비행기 타러 고고씽.

나는 라시마 라는 업체를 이용하려고 한 건 아니었고

무조건 그냥 자란넷에서 가장 싼 비용의 것으로 선택한 것이다.

지금까지 늘 그렇게 골라 왔다.

 

외국 사이트라고 너무 겁내지 말고

구글 번역기는 무적이니 한번 해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늘 쿠폰을 자주 뿌리는 편이니 꼭 쿠폰 적용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자란넷 렌터카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https://www.jalan.net/rentacar/

 

全国3800店舗以上のレンタカー比較・予約!じゃらんレンタカー|10,000円クーポンも

レンタカー予約でポイント2%貯まり、全国3800店舗以上から選べるじゃらんレンタカー!10,000円クーポン配付、キャンペーン,セールも開催中。トヨタレンタカー、ニッポンレンタカー、日産

www.jalan.net

 

 

 

728x90
728x90